↑ MMA. 제공|멜론 |
3일 낮 12시부터 공개하는 MMA2021 티저 영상은 K팝 페스티벌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MMA의 정체성과 함께 슬로건인 “NEXT MUSIC UNIVERSE”를 담았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무한한 차원의 세계(Universe)에서 연결되는 아티스트와 팬, 그리고 너와 나’라는 의미로, 다양한 색감과 도형을 활용해 다채롭게 표현한 MMA2021의 메시지를 영상에 녹였다.
MMA2021 티저 영상은 ▲멜론 앱과 웹의 MMA 페이지 ▲카카오TV의 멜론뮤직어워드2021 채널 ▲SNS(인스타그램/트위터/유튜브) 멜론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저 영상 공개에 맞춰 멜론은 2009년부터의 역대 MMA 중 가장 다시 보고 싶은 레전드 무대를 뽑는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14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투표 이벤트는 그동안 수많은 레전드 무대를 만든 MMA의 역사를 짚어보는 동시에 K팝의 큰 흐름을 확인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MMA2009 ‘소원을 말해봐’의 소녀시대부터 아직 기회가 닿지 않은 무명 가수들과 함께 ‘이름에게’를 부른 MMA2017의 아이유, 한복에 착안한 의상과 전통 악기를 소품으로 활용한 무대 연출로 글로벌 음악팬들을 사로잡은 MMA2018의 방탄소년단, 비대면 온라인 무대의 좋은 예를 보여준 MMA2020 임영웅까지 총 16팀의 아티스트가 레전드 무대 후보에 올랐다.
오는 27일에는 투표 순위 발표 및 레전드 무대 하이라이트로 구성된 스페셜 영상을 멜론과 카카오TV를 통해 라이브로 송출한다. 또한, 투표에
멜론 측은 “MMA의 수많은 레전드 무대들과 함께하는 이번 투표 이벤트를 통해 추억의 K팝부터 최근 퍼포먼스까지 MMA와 K팝의 역사를 함께 둘러보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