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 8회는 시청률 7.6%(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7회 시청률 7%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이며,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다.
이날 방송에는 이휘(박은빈 분)가 정지운(로운 분), 이현(남윤수 분)과 힘을 합쳐 태감의
반딧불이를 따라 폐전각에 간 이휘는 정지운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정지운이 이휘의 미소를 보고 볼에 입을 맞추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연모’는 매주 월화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