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피의 게임'에 기대감... "'전율이 쫙 올라왔다"

'피의 게임' 이상민이 기대감을 드러냈다.
1일 첫 방송된 MBC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피의 게임'에서는 10명의 참가자가 상금 3억을 놓고 펼치는 치열한 생존 게임이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솔직히 몇 년만에 전율이 쫙 올라왔다"며 "우리가 '오징어게임' 같은 게임을 많이 봐왔지만 시나리오에 의해 만들어진 '오징어 게임'과 실제 금액이 주어지고 얼굴이 밝혀진 사람들과 같은 공간에서 싸워서 이기면 돈을 쟁취하는 게임은 다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게임에 참여하는 순간 나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이어 장동민도 "'오징어게임' 실사판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피의 게임'은 "최후의 1인만이 상금을 독차지한다!" 배신, 거짓, 음모 등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살아남아야 하는 치열하고 처절한 생존 서바이벌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