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임창정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 뮤비 감독으로 신동 섭외”

↑ 컴백 임창정 사진=YES IM 엔터테인먼트

가수 임창정이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에 대해 설명했다.

1일 오후 임창정 17th 앨범 쇼케이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임창정은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에 대해 “주변에 지인들이 추천해줬던 노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후속곡이었는데 주변의 반응이 좋아 더블 타이틀곡이 됐다”라며 “신동이 뮤직비디오 감독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음악방송도 하게 됐다”라며 “간만에 후배들을 만나러 방송국을 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임창정은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17집 ‘별거 없던 그 하루로’를 발매, 국민 발라더의 귀환을 알린다.

‘별거 없던 그 하루로’는 임창정이 작년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 이후 1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17집으로, 타이틀곡 ‘별거 없던 그 하루로’와 후속 타이틀곡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를 포함해 총 10곡의 신곡이 담겼다. ‘전 곡 타이틀화’라는 슬로건을 내걸은 만큼 임창정의 노력이 돋보이는 것은 물론, 천만 배우 황정민과 하지원, 고경표, 경수진 등 국내 최정상 배우들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한 편의 영화 같은 영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별거 없던 그 하루로’는 임창정이 새롭게 시도하는 브리티시 팝 장르로, 잊히지 않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