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2년만에 전국투어 개최

↑ 거미. 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가수 거미가 전국투어 콘서트 ‘다시, Winter Ballad’를 개최한다.
거미는 오는 6월 수원을 시작으로 대구, 창원, 울산, 부산, 춘천, 성남, 광주, 서울까지 총 9개 도시에서 여덟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다시, Winter Ballad(윈터 발라드)’로 관객들을 찾는다.
이번 콘서트는 2019년 연말 투어 콘서트 ‘Winter Ballad(윈터발라드)’ 후 2년 만이다. 지난해 계획됐던 전국투어 콘서트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소되어 아쉬움을 자아낸 이후 다시 재개되는 공연이다.
공연 관계자는 “위드코로나와 함께 거미의 전국투어 콘서트 ‘다시, Winter Ballad(윈터발라드)’로 다시 관객들을 찾게 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힘들었던 관객들을 만나 함께해서 행복하고 따뜻했던 지난 콘서트처럼 다시 한번 더욱 깊어진 위로와 공감을 전하며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려고 한다.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콘서트에 함께하는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공연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