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아누팜 트리파티 “이정재 덕 편하게 연기…박해수와 대화 많이 했다”

↑ ‘라디오쇼’ 아누팜 트리파티 사진=아누팜 트리파티 인스타그램

‘라디오쇼’ 아누팜 트리파티가 ‘오징어 게임’ 배우들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아누팜 트리파티가 출연했다.

이날 아누팜 트리파티는 “제일 첫 장면, 이정재 선배님하고. 잡으면서 선배님이 거의 첫 만남이었다. 연기하는 게 ‘두 분 덕에 살았어요’ ‘살아서 다행입니다’ 그 대사가 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그때 이정재 선배님이 나한테 말한 게 인상 깊었다. 그것 때문에 더 편했다 ‘그냥 편하게 하세요. 너무 생각하지 말고. 편하게 마음대로 하세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해수 선배님이랑 신도 계속 있었고, 현장에서 이야기를 많이 나눴고, 톡으로도 전화로도 이야기를 많이 나눈 분이라 어떤 식으로 이 신을 잘할 수 있게, 소화할 수 있게 이야기를 많이 나눴던 선배님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허성태 선배님이랑도 지내고, 김주령 누나하고도 진짜 친하게 지내고, 정호연이랑도 만나서 하기 전에 이야기 하고 연기를 많이 했다. 거의 다 친하다”라고 말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