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달, 오는 3일 신곡 ‘가갸거겨울’ 발매…화려하지만 담백한 스캣

↑ 모달 사진=JMG(로칼하이레코즈)

‘재즈송라이터’ 모달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오는 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모달의 신곡 ‘가갸거겨울(가을과 겨울 사이)’이 발매된다.

모달이 로칼하이레코즈를 통해 발매하는 두 번째 신곡 ‘가갸거겨울’은 ‘가’ 로 시작하는 음절 순서를 나열해 보다 떠오른 아이디어로, 나도 모르게 시작되어버린 가을과 알게 모르게 겨울로 지나가버리는 계절의 사이를 위트 있게 표현한 곡이다.

‘가갸거겨울’은 ‘재즈송라이터’라는 신 용어의 창시자인 모달답게 재즈적인 요소가 짙게 들어간 곡이다. 특히 질문 형식으로 담백하게 던지며 반복하는 중독적인 가사와 여러 가지 상상과 생각을 돕게 하는 후반부 애드리브, 여러 악기들과 어울려 고조되는 감정의 스캣이 이 곡을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또 하나의 포인트다.

한편 모달이 앨범을 발매하는 로칼하이레코즈(LOCALHIGH RECORDS)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아티스트와도 활발히 소통하며 아티스트 발굴 및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는 레이블로, 전폭적인 지원 아래 가수 안예은, 키디비, 노디시카, 서도 등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달의 이번 신곡 ‘가갸거겨울(가을과 겨울 사이)’은 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