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지리산’에서는 강현조(주지훈 분)에게 서이강(전지현 분)의 트라우마를 밝히는 정구영(오정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현조는 정구영으로부터 서이강의 트라우마를 알게 됐다. 정구영은 "수해나서 이강이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 이강이가 산에 가서 직접 부모님의 시신을 찾았다"고 밝혔다.
정구영은 "부모님 시신 보고 이강이가 기절했다"며 "그런 기억은 쉽게 안 잊혀진다. 그래서 이강이가 시신을 보면 힘
한편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방송.
[석훈철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tvN 방송 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