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인환. 사진| 유용석 기자 |
21일 오후 유튜브 채널 '더 케이팝'에서는 이날 국립극장에서 장예원과 온주완의 사회로 열린 ‘대중문화예술상’이 생중계됐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박인환은 "감사하다. 제가 여러모로 부족한 사람인데 한 길을 오래 걸으니 이런 훌륭한 상을 다 받게 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함께 작업한 감독님들 연기자분들에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그분들 아니었으면 저는 이 자리에 없을 것"이라며 "제 뒷바라지를 해온 딸, 아들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올해 12회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