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
‘고끝밥’에서 황제성과 강재준이 남다른 체격의 시민을 만나 기뻐했다.
26일 방송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에서는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왕족발을 먹기 위해 장충동에서 왕발 찾기’ 미션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문세윤 조세호의 ‘세세’팀, 황제성 강재준의 ‘제재’팀으로 나뉘어 대결에 나섰다. 문세윤 조세호가 280mm(고끝밥 기준 265mm)의 왕발 시민을 찾은 가운데 황제성과 강재준은 더 큰 발 사이즈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장충동 일대를 샅샅이 뒤졌지만, 만나지 못했다.
점점 지쳐가던 그때 황제성의 눈에 한 사람이 보였고, 황제성은 “시베리아 불곰 느낌이 난다”라고 말했다. 강재준은 “앉아 있는데도 키가 나만 해”라며 왕발의 포스에 이끌렸다. 시민 근처로 간 제재팀은 공손하게 인사한 후 “키가 어떻게 되세요?”라고 물었다. 왕발 포스의 시민은 “195cm입니다”라고 답해, 제재팀은 승리를 기대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강재준은 “그럼 발 사이즈는 어떻게 되세요?”라고 질문했고, 시민은 “신발 사이즈가 300mm이다”라고 놀라운 발 사이즈를 밝혀 황제성과 강재준에게 만세를 외치게 만들었다.
역대급 발사이즈 300mm의 시민의 등장에 조세호는 “누구세요?
신개념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끝에 밥이온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