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의탄생 포스터 사진=시즌 |
OTT 플랫폼 시즌(seezn)에서 시트콤의 부활을 알리며 11월 1일부터 방영을 확정한 ‘국가의 탄생’이 ‘도른자’ 가족의 새로운 국가 건국을 확인할 수 있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가의 탄생’은 새로운 나라 ‘파라다이시움’을 건국한 한 가족의 통쾌하고 엉뚱한 좌충우돌 에피소드들을 담은 시즌(seezn)의 헬조선 대리만족 건국 시트콤. 영화 <위험한 상견례>, <음치클리닉>의 김진영 감독과 tvn [꽃할배 수사대] 문선희 크리에이터, 신예 신도형, 김도형 작가 등 웃음 어벤저스와 박상면, 윤유선, 찬미(AOA), 주호(SF9), 박상훈 등 개성 넘치는 연기자들이 총출동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우선 ‘네이버 인기웹툰 평점9.46’라는 문구가 탄탄한 스토리와 병맛 코미디 속에서 펼쳐질 빅 재미에 대한 강한 신뢰를 전한다. 이어 궁상맞은 현실을 박차고, 모두의 앞에서 새로운 국가 ‘파라다이시움’의 출범을 알리는 이 ‘도른자’ 가족의 상식을 뛰어넘는 행동은 보는 이들에게 충격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한다.
여기에 초대 황제이자 짠 내 나는 아빠 ‘국성욱’(박상면), 초대 황후이자 생활력 만렙인 엄마 ‘민복자’(윤유선), 황녀이면서 싸움닭인 장녀 ‘국소연’(찬미), 황태자라고 하기에는 너무 연약한 큰아들 ‘국호국’(주호), 마지막으로 황자이자 비상한 잔머리를 가지고 있는 막내아들 ‘국호연’(박상훈)까지 어디에서도
뿐만 아니라 새로운 국가의 시작을 알리는 깨 발랄한 춤사위와 감당할 수 없는 흥겨움은, ‘펀하고 쿨하고 섹시한 옥탑방 건국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려 주며 마지막까지 몸을 가만히 내버려 둘 수 없게 만든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