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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곡 ‘악연’으로 거침없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그룹 엘라스트. 제공l이엔터테인먼트 |
‘다크 드림'은 전작 '데이 드림(Day Dream)', '어웨이크'의 연장선상에 있는 앨범으로, 함께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운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앞선 활동에서 함께하지 못한 멤버 원준이 합류한 완전체로 컴백,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에너지와 완전체 시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엘라스트는 “이번 앨범은 8명 모두의 에너지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방송, OST 참여, 유닛 활동 등으로 흩어져 있던 저희 8명이 10개월 만에 새로운 활동의 기대를 모두 담아 준비했다”라고 ‘다크 드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EBS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MC로 발탁돼 전작에 함께하지 못했던 원준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을 봤는데 발탁되어서 너무 큰 기회라고 생각했다”면서 “(전작을)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응원해 주는 멤버들이 있었기 때문에 잘 방송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다시 돌아와서 8명이 함께라는 사실이 더 소중하다고 느끼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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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라스트는 크롭 디자인의 무대 의상을 입기 위해 복근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제공l이엔터테인먼트 |
이번 컴백을 준비하면서 콘셉트나 비주얼적으로 변화를 준 부분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멤버들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저희의 모습을 보실 수 있다. 크롭 디자인 의상이 있어서 열심히 복근운동을 한 멤버들도 있다. 특히 원준이가 복근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는데, 하루도 쉬지 않고 연습을 하더라. 또 귀공자 엘라스트의 모습을 보실 수 있도록 헤어, 의상 등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설명했다.
엘라스트가 생각하는 무대 관전 포인트도 들어볼 수 있었다. 멤버들은 “이번 무대에서 끈을 사용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8명의 백댄서 분들과 함께 하는 부분을 주목해 달라. 또 노래에서는 라노의 파트인 '다 삼퀴고 할퀴고 찢겨도 나는 너에게 빠져가'라는 부분이 킬링 파트다. 뿐만 아니라 저희 데뷔 앨범 타이틀곡인 ‘기사의 맹세’ 멜로디가 생각나는 부분이 있을 테니 곡을 들으시면서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2020년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데이 드림’으로 데뷔한 엘라스트는 벌써 데뷔 16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멤버들은 엘라스트만의 강점에 대해 ‘만능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