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소희 사진=9아토엔터테인먼트 |
한소희는 12월 2일에 열리는 ‘2021 Asia Artist Awards’(2021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21 AAA’)에 출격을 예고하며 화려한 라인업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2017년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를 통해 연기에 도전한 한소희는 ‘돈꽃’, ‘백일의 낭군님’, ‘어비스’를 통해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부부의 세계’에서 내연녀 ‘여다경’ 역을 찰떡같이 소화해 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한소희는 ‘2020 Asia Artist Awards‘에서 신인상(배우 부문)을 수상하며 대세 스타로 등극했다.
올해 한소희의 행보는 더욱 눈부시다. 지난 6월, JTBC ‘알고있지만,’을 통해 아찔한 청춘 로맨스로 진가를 입증한 한소희는 지난 15일 공개된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제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이 네임’에서 고강도 액션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180도 변신을 선보이며 한계 없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마이 네임’은 한국에서 ‘오늘의 톱 10’ 3위(2021년 10월 20일 기준)에 오르는 데 이어, ‘넷플릭스 전 세계 톱 10 TV 프로그램’ 부문 3위(2021년 10월 21일
앞서 이정재, 이승기, 유아인, 에스파 이어 한소희까지 ‘2021 AAA’에 참석을 확정, 역대급 라인업에 힘을 실어 시상식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 ‘2021 AAA’의 RET 인기상을 결정하는 1차 사전 투표가 지난 13일(수) 정오 오픈돼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