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달린 집3'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삼형제 성동일, 김희원, 공명과 게스트 이하늬가 충청북도 영동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하늬가 다도 준비를 하면서 “(찻잔에 넣을) 꽃이 있을까?”고 묻자 김희원은 “꽃은 너잖아”라며 기습 멘트를 날려 이하늬를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하늬가 지지 않고 “여보”라고 부르자 김희원은 쑥쓰러워하면서도 “어, 왜 불러”라며 너스레를 떨어 성동일과 공명의 열띤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진 다도 시간에도 ‘원앙 부부’의 애정표현은 계속됐다. 김희원은 찻잔에 담긴 꽃을 보면서도 “활짝 핀 게 우리 집사람 같다”며 이하늬를 바라봐 가상 부부 콘셉트에 완
한편 '바퀴 달린 집’은 삼형제(성동일, 김희원, 공명)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tvN '바퀴달린집3'[ⓒ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