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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20일 ‘정호연이 들려주는 '오징어 게임' 찐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정호연은 지난 7일 방송된 미국 NBC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의 배우들과 함께 출연한 것에 대해 “사실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은 뒤에 선배님들(이정재, 박해수, 위하준)이랑 다시 같이 모이게 된 날이 (쇼에 출연한) 그 날이었다. 신기하고 얼떨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호연은 “쇼가 끝나고 나서도 서로 ‘우리 진짜 감사하면서 열심히 살자’고 다짐했다"며 뒷얘기를 들려줬다.
정호연은 또 ‘오징어 게임’ 신드롬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오징어 게임이) 이 세대에 나와서 다행인 점 중 하나가, 전 세계 사람들이 동시다발적으로 각자의 플랫폼을 통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생겼다는 것”이라면서 “(대중이)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간다. 그걸 보면서 굉장히 행복했다”며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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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더블유 코리아 유튜브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