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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단, 아이반, 아서, 자한, 무진, 치우, 루이)은 21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3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3. 아이반(History Of Kingdom : Part Ⅲ. IVA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단은 “’어떻게 하면 팀워크가 돋보일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팀워크가 빛나는 무대 하루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루이는 “데뷔 후 처음 준비하는 쇼케이스다. 멤버들이 쇼케이스를 많이 하고 싶어 했다. 그런 만큼 열정과 사랑을 담아서 임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앨범 주인공은 '눈의 왕국'의 왕 아이반이다. 그는 “이번 앨범 주인공을 맡게 돼서 너무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면서 “눈의 왕국 아이반의 스토리가 시작되는데, 화이트 아이반과 블랙 아이반이 맞서 싸우는 구도를 볼 수 있다. 결과는 뮤직비디오와 무대에서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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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은 '블랙 크라운'의 관전 포인트를 묻자 “눈의 왕국을 모티브로 한 무대다. 이번 무대에서는 강렬함, 에너지를 소품으로 썼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서는 “암스트롱맨 춤과 왕관 춤을 포인트 안무로 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 아이반은 “4분의 영화를 무대 위에서 보여드리겠다”면서 “저희가 준비한 것은 표정에서 보실 수 있다. 무대에 강렬함과 연기하는 신들이 많이 들어가 있으니까 그런 부분들을 유심히 지켜 보시면 매력에 푹 빠지실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킹덤은 해외에서 특히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해외에서 사랑을 받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루이는 “세계관이 쉽고,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독창적인 퍼포먼스 덕분 아닌가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단은 “7개의 왕국, 7개의 왕이 세계관의 전부인데, 그 안에 들어가면 디테일한 부분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2월 데뷔한 신인 그룹 킹덤. 그렇다면 멤버들은 어떤 그룹을 롤모델로 삼고 있을까. 치우는 “저희 팀이 대표적으로 존경하는 그룹이 빅뱅, 방탄소년단이다"라며 "빅뱅의 음악성을 좋아하고, 방탄소년단의 무대 장악력을 보고 영감을 얻기 때문에 가장 좋아하고 사랑하는 선배님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아이반은 “이번 활동을 통해 음악방송 1위를 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앨범에서 번지점프를 하려고 했는데 이룰 수 없었던 것을 이번에 이루고 싶다. 저희가 1위를 한다면 쇼케이스 MC를 봐주신 테이 선배까지 같이 번지점프를 하겠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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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 GF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