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빅엔터테인먼트 |
배우 홍수아가 영화 ‘감동의 나날’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글로빅엔터테인먼트는 21일 “홍수아가 김우석 감독의 차기작, 영화 ‘감동의 나날’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감동의 나날’은 감동하게 되면 생명이 위험해지는 병에 걸린 보영이 감동을 주는 따뜻한 남자 철기를 만나게 되어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 휴먼 로맨틱 코미디다. 시골의 따스함을 다룬 ‘참외향기’라는 작품을 선보였던 김우석 감독의 차기작.
홍수아는 ‘감동의 나날’에서 감동하게 되면 위험해지는 감동병에 걸린 순수한 시골여성 보영 역을 맡았다. 극 중 보영은 국가대표 컬링
홍수아는 “보영의 순수함이 너무 사랑스럽게 그려진다”며 “실제로 나 또한 눈물이 많다. 가슴 뭉클해지는 따뜻한 이야기의 영화라 좋았다”고 밝혔다.
영화 '감동의 나날'은 내년 3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