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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0시 유튜브 SBSNOW 채널을 통해 SBS 예능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유혜승 PD를 비롯해 장도연, 장성규, 장현성이 참석했다.
유혜승 PD는 장트리오에게 "부르고 싶은 이야기 친구가 있는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오고 싶어 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라고 너스레를 떨다 “전유성 선배를 부르고 싶다.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전유성의 시각으로 보는 사건이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성규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을 재미있게 봐서 오일남 역으로 출연한 오영수 배우를 부르고 싶다. 그 분의 생각이 듣고 싶다"라고 했고, 장현성 역시 “연극계 오래된 선배인데 잘 돼서 좋다. 나와 주시
한편 지난 7월 시즌2의 막을 내린 후 정규프로그램으로 돌아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가장 가까운 지인)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