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ㅣJTBC |
오는 20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 기획 황교진, 연출 김솔)에서는 지난번 첫 싱글 대디 게스트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던 배우 정찬이 첫 남자 회원으로 출연,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정찬은 첫 등장부터 지금까지는 본 적 없는 리얼한 모습으로 등장,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아이들에게 심도있는 설명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투머치토커의 모습을 선보여 범상치 않은 정찬 가족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정찬의 두 아이들의 모습에도 관심이 쏠렸다. 정찬과 쏙 빼 닮은 붕어빵 외모로 시선을 강탈한 첫째 새빛이와 둘째 새찬. 닮은 외모와는 달리 두 남매는 인터뷰로 진행한 밸런스 게임에서 단 하나도 맞지 않는 극과 극의 취향을 보여주며, 그동안 ‘내가 키운다’에서 보지 못한 현실 남매 케미로 출연자들을 웃음짓게 했다. 입맛마저 다른 두 남매를 위해 정찬은 다른 메뉴로 아침을 준비해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지만 두 남매는 속 마음 인터뷰에서 “맛은 별로…”라는 냉혹한 평가를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내가 키운다’ 최초 취학 아동들의 숙제를 봐주는 아빠 정찬의 모습에 출연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스스로 숙제도 알아서 해내는 아이들의 모습에 출연자들은 감탄했지만, 호랑이 선생님으로 변신한 정찬의 엄격한 채점 시간은 모두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하필 평소보다 많은 숙제 양에 멘붕에 빠졌던 새빛이가 받아쓰기를 하다 결국 울음을 터뜨리고 마는
‘내가 키운다’의 첫번째 남자 회원 배우 정찬의 육아 일상 및 180도 다른 현실 남매 새빛이와 새찬이의 모습은 오는 20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