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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QQ ‘지구에 무슨 129?’ 캡처 |
서동주는 17일 오후 5시 방송된 NQQ채널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지구에 무슨 129?’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발생한 연쇄 성폭행 사건과 범인의 충격적인 반전 정체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피해자의 집에 침입하여 범행을 저지른 범인의 잔악무도함에 서동주는 “숨도 못 쉴 것 같아요”라고 언급, 피해자가 받았을 고통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후 연쇄성폭행범의 정체가 17년 차 베테랑 경찰로 밝혀졌고, 범인이 지위를 이용해 피해자의 정보를 입수한 사실까지 드러나자 서동주는 믿기 힘들어하는가 하면, 분노를 표출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서동주는 성폭행, 스토킹, 주거 침입, 강제 구금, 협박 등의 범죄를 저지른 연쇄성폭행범이 1심에서는 징역 440년 형을, 항소 후 징역 375년 형을 받았음을 알리며, “미국에서는 여러 범죄를 저질렀을 경우 각 형량을 합산해 선고받는다”라고 경합범을 상세하게 설명해 시선을 모았다.
또한 수사 과정에서 세 번째 피해자가 범인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구석에 숨었다는 일화가 전해지자 서동주는 마음 아파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후반부에는 연쇄성폭행범의 이중생활이 공개되면서, 범인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