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오나미 "♥박민, 이상형으로 나 언급"

오나미가 남자친구 박민과의 연애 과정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오은영 박사의 마음 위기 탈출 특집 2부가 방송됐다.
양세형은 "처음에 어떻게 만나셨나"라고 물었다. 오나미는 "축구하는 동생이 있다. 그 동생이 남자친구에게 이상형을 물었는데 남자친구가 저를 이상형으로 언급했다"고 털어놨다.
오나미는 첫 데이트를 떠올렸다. 그는 "드라이브 중에 (남자친구가) '손 잡아도 돼요?'라고 물었다"고 밝혔다. 이어 "(남자친구가) 제 마음을 확인하고 싶어서 물어봤다고 했다"며 "동네 한 바퀴만 돌려고 했는데 다섯 바퀴 돌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이 함께하는 인생 과외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석훈철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SBS 방송 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