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구제해줘 기안홈즈' 특집으로, 이사 전 마지막 손님으로 온 키와 기안이 함께하는 하루가 그려졌다.
기안은 밥을 대접한 뒤 키에게 집 구경을 시켜줬다. 기안은 갑자기 황금 두꺼비를 꺼내며 "우리 집 보물이다. 한번 만져봐라.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 말했다. 키는 홀린 듯이 두꺼비를 만졌다. 기안은 "원래 꺼내놨는데, 두꺼비는 땅 아래 있어야 한대서 다시 깊숙이 넣어놨다"고 말했다.
기안은 자는 방으로 키를 데려갔다.
키는 "어떤 물건이 들어가야 할 아이템은 있는데, 들어가야 할 물건이 안 들어가있다. 바닥에 옷이 놓여있거나, 잔에 껌이 붙어있던가 그런 점이 가장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