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E채널 |
장동민이 돈에 얽힌 유세윤과의 끈끈한 의리를 털어놓는다.
15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한쿡사람' 3회에서는 K-마인드를 주제로 외국인 출연자들이 한국 친구들에게 돈을 빌리는 의리 테스트를 진행한다.
'한쿡사람' 멤버들의 브이로그를 보다가 장동민은 유세윤을 가리며 실제 에피소드를 풀어놓는다. 장동민은 "유세윤에게 큰돈을 여러 번 빌린 적이 있다. 유세윤은 숨도 안 쉬고 단번에 '알았다'며 돈을 빌려줬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워낙 오래 알고 지내고 서로 믿음이 있어서"라고 진한 우정을 자랑한다.
하지만 유세윤의 화답이 반전이다. 그는 "장동민은 개그맨 동기 친구들이 일이 잘 안 풀려서 돈이 없을 때 몰래 친구 집 창문에다가 돈을 던져놓는 스타일"이라며 치켜세운다. 이어 "그게 알고보니 다 내 돈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한쿡사람' 3회에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