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릿 걸스 파이터. 제공|엠넷 |
‘스트릿 걸스 파이터’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고생 크루를 선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드롬급 인기로 화제의 중심에 선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스핀오프 콘텐츠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미션 안무를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따라하고, 유튜브를 비롯해 각종 SNS 플랫폼을 통해 춤을 즐기고 전파하며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고 있는 여고생 크루들의 당찬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를 더한다.
특히 ‘스트릿 우먼 파이터’ 여덟 크루의 리더들 리정(YGX), 가비(라치카), 효진초이(원트), 노제(웨이비), 리헤이(코카N버터), 모니카(프라우드먼), 허니제이(홀리뱅), 아이키(훅)와 크루원들이 함께 ‘스트릿 걸스 파이터’의 마스터로, 심사뿐만 아니라 멘토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출중한 실력과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으며 K-댄서 팬덤 열풍을 이끌어 가고 있는 이들이 최고의 여고생 크루를 직접 발굴할 예정. 넘치는 끼와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대한민국 대표 여고생 댄서들의 탄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여덟 크루의 리더들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여 반가움을 더했다. 전세계에 헤이마마 댄스 열풍을 몰고 온 장본인들의 유쾌한 토크가 이어지던 중 의문의 스피커에서 흘러나온 ‘스트릿 걸스 파이터’ 참여 소식에 리더들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된 상황. 대한민국 최고의 여고생 크루를 탄생시킬 ‘스트릿 걸스 파이터’ 지원을 독려하는 리더들의 모습에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누리꾼들의 “리더들이 선발한다면 꼭 보고싶다”, “리더들에게 배우면 춤 실력이 늘 것 같다”, “스걸파 벌써 재미있다”, “나도 지원하고 싶다” 등의 반응에 방송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스트릿 걸스 파이터’의 지원자 모집은 14일부터 오는 24일 23시 59분까지 진행된다. 춤을 좋아하는 여고생 크루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모집 요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트릿 걸스 파이터’는 올해 말 Mnet을 통해 첫 방송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