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잇썸 “신곡 ‘비바체’, 소원 이뤄주는 지니라 생각하며 연습”

그룹 라잇썸이 신곡 '비바체'를 소개했다.
라잇썸(상아, 초원, 나영, 히나, 주현, 유정, 휘연, 지안)은 13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싱글 '라잇 어 위시(Light a Wish)'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지안은 4개월 만의 컴백 소감을 묻자 “두 번째 싱글로 컴백하게 돼서 기쁘다. 새로운 곡과 콘셉트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은 신곡 '비바체'에 대해 소개했다. 휘연은 “무대를 보는 사람들이 소원을 이뤘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나는 소원을 이뤄주는 지니다’라는 생각으로 연습했다”라고 했고, 상아는 “시계추 안무와 팬 여러분들에게 보내는 하트 춤과 타임 루프 안무가 특징이다”라고 안무 포인트를 설명했다.
한편 라잇썸의 이번 타이틀곡 ‘비바체(VIVACE)’는 ‘빠르고 생기있게’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퓨처 베이스, 하우스 장르에 기반한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무드의 신스가 조화로운 노래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음악, 늘 기다렸던 순간. 그렇게 빛나는 세상이 눈앞에 펼쳐져. 우리가 만든 이 노래가 끝나지 않게 그렇게 더 빠르게 VIVACE’라는 가사처럼 ‘빛’나는 세상을 발견한 라잇썸의 ‘긍정 세계관’을 한 단계 확장한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