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는 말이지"...엔플라잉 동성, '오징어게임' 오일남 성대모사

그룹 엔플라잉 동성이 ‘오징어 게임’ 오일남(오영수 분) 성대모사로 웃음을 안겼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최애 초대석' 코너에는 그룹 엔플라잉 이승협,차훈, 김재현, 유회승, 서동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요즘 안 해본 사람 없다는 ‘오징어 게임’ 성대모사, 엔플라잉도 가능한가요?”라고 질문을 보내왔다.
이에 멤버들은 모두 ‘오징어 게임’ 속 오일남 역할의 성대모사에 도전했다. 동성은 “최파타는 말이지. 절대 안 들어선 안 되는 것은 아냐. 우리 최파타 들을까 ”라며 ‘최파타’에 맞춰 대사를 바꿔 재치 있게 성대모사를 했다.
이어 최화정이 “너도 나를 속였잖아”라고 받아치자 멤버들 모두 감탄했고, 최화정은 “멤버들 모두 이 성대모사를 잘한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엔플라잉은 지난달 멤버 전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완치 후 지난 6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터뷸런스(TURBULENCE)’로 컴백했다. 엔플라잉은 10일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된 '2021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출연했으며 음악 방송, 예능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미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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