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투데이 DB |
배우 심은우가 ‘세이레’ GV(관객과의 대화) 참석을 취소했다.
소속사 에스에이치미디어코프 측은 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심은우가 12일 예정됐던 영화 ‘세이레’(감독 박강) GV 일정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제의 초청을 받고 참석했으나, 영화보다 다른 이슈가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 감독님과 작품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영화제 측과 논의 끝에 GV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제 26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경쟁 부문에 공식 초정된 ‘세이레’는 우진(서현우 분)이 아내(심은우 분) 몰래 전 연인 세영(류아벨 분)의 장례식장에 갔다가 불길한 일들을 겪기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공포영화다.
지난해 JTBC '부부의 세계'를 통해 얼굴을 알린 심은우는 지난 3월 학폭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불거진 후 3주 만에 심은우
심은우는 지난 6일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당초 심은우는 10일과 12일 GV 일정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고심 끝에 12일 일정은 불참하게 됐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