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힙합 메디컬 시트콤 - EMERGENCY'(이하 '이머전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조우리 PD, 양동근, 마미손, 카더가든, 뱃사공, 김희정, 유키카, 오메가사피엔, SF9 주호, 임플란티드 키드가 참석했다.
마미손은 "대배우로서의 긴 여정이 시작됐다. 배우 데뷔 영광스럽다. 존경해 마지않는 양동근 선배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앞으로 대배우로 성장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배우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생각지도 못한 배우들의 조합과 케미를 보실 수 있을거다. 대배우가 되기 위해 점점 더 정진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 경쟁상대는 조현철 배우다. 게 섯거라 조현철"이라고 덧붙였다.
배우 조현철은 마미손(매드클라운)의 친동생이다. 조현철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D.P.'에 석봉 역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다.
'이머전시'는 과열경쟁이 이뤄지고 있는 한국 힙합계에서 쉼 없이 달려 지쳐버린 래퍼들을 위한 프로그램. 시트콤 장르 속 'Dr. 양 멘탈케어센터'라는 병원을 배경
티빙 오리지널 '이머전시'는 오는 22일 금요일 티빙에서 단독으로 첫 공개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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