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유튜브 ‘하석진’ 채널에는 ‘엄마가 보는 하석진은 어떤 이미지일까? | MBTI 2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료 MBTI 검사(성격유형검사)를 진행하는 하석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하석진은 ‘설득시킴’과 ‘감동시킴’ 사이 고르는 문항에서 ‘설득시킴’을 택했다. 하석진은 “무조건 ‘설득시킴’이다. 감동 진짜 못 시킨다”며 타인에게 감동을 주는 것이 어색하다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이 “근데 연애할 때 약간 감동을 줘야 하는 (상황이 있지 않나)”라고 묻자 하석진은 “그러니까요”라면서도 “근데 (감동을) 안 주진 않았어요”라며 능청을 부려 웃음을 자
또 하석진은 검사 결과 ISTP(백과사전형) 유형이 나오자 '객관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편이며, 말보다 행동으로 표현한다'는 설명에 공감하며 "정확하다. 그래서 감동을 주는 것을 좀 무서워한다"고 자신의 성향을 거듭 강조했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하석진 채널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