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간판 예능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왔던 ‘정글의 법칙’의 족장 김병만이 국립생태원과 손잡고 새로운 기획 ‘공생의 법칙’을 선보인다. ‘공생의 법칙’은 원조 야생 버라이어티 ‘정글의 법칙’ 제작진과 김병만이 다시 뭉쳐 새롭게 선보이는 신개념 다큐멘터리 예능으로, 야생에서 생태교란종을 퇴치하는 과정을 다룬다.
김병만의 새로운 도전인 ‘공생의 법칙’에는 강력한 지원군으로 배우 배정남과 트로트 가수 박군이 합류한다. 김병만과 닮은 듯 다른 ‘상남자’ 조합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정글의 법칙’ ‘개척자들’, ‘생존의 달인’, ‘봄’까지 무려 세 시즌에 연속으로 출연하며 김병만의 오른팔로 톡톡히 활약했던 박군은 특전사 출신답게 이번에도 프로그램에 최적화된 피지컬과 지식을 자랑하면서도 과도한 설정으로 신선한 웃음을 책임질 전망이다.
모델 출신으로 역시 완벽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부산 사나이 배정남은 “나는 도시 남잔데 병만이 형이랑은 다르지”라고 구수한 사투리를 선보이면서도 현장에서는 누구보다 끈
한편, ‘공생의 법칙’은 실제 생태교란종을 지정하고 관리하는 국립생태원의 자문이 더해져 신뢰감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자타 공인 야생남 김병만을 필두로 든든한 좌청룡, 우백호 배정남, 박군이 함께 하는 ‘공생의 법칙’은 오는 10월 말 첫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