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은 앞서 10월 9일(토)부터 24일(일)까지 tvN을 사랑하는 시청자들을 위한 캠페인 ‘tvN is 즐거움’을 개최하며, tvN 최초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구현되는 체험 전시회 ‘즐거움랜드’, 서울 홍대 '무신사 테라스'에서 열리는 오감만족 즐거움 팝업 스페이스 ‘즐거움파크’, 시청자가 뽑은 tvN의 대표 콘텐츠들을 티빙에서 무료로 정주행하고, tvN의 15년 즐거움 히스토리를 되돌아보는 ‘즐거움앳홈’, 15주년 한정판 친환경 굿즈가 출시되는 ‘즐거움SHOP’ 코너를 마련한다고 전한 바 있다.
5일(화) 공개된 tvN 15주년 캠페인 티저 영상에서는 최근 기업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의 경영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tvN의 대표적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즐거움앳홈’ 캠페인을 통해 tvN 예능 ‘삼시세끼’ 손이차유(손호준, 이서진, 차승원, 유해진)와 손잡고 어촌 힐링, 기부 캠페인을 통해 어촌에 방역물품을 기증한 바 있다. 예능 ‘커피프렌즈’의 수익금은 장애 어린이를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됐으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제작팀은 어린이병원, 의료원, 대학병원 등 치료 및 의료 환경 발전기금 기부로 착한 콘텐츠 소비의 선례를 남겼다. 제 23회(2019년) YMCA에서는 좋은 TV 프로그램 대상으로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선정,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가는 여성상을 보여주며 권위적인 사회구조에 필요한 여성연대, 주체성, 정의감 등의 대안적 가치를 제시했다고 그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이번 시청자 캠페인 ‘tvN is 즐거움’ 코너 중 하나인 ‘즐거움SHOP’에서는 ‘지속 가능한 디자인’ 굿즈를 선보인다. 환경에 대한 책임감, 보존과 개선의 의지를 가지고 전략을 수립하여 실천적 행동을 실행하는 ESG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tvN 15주년 기념 AR우표 세트,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로웨이스트 데스크 아이템, ‘신서유기’ 친환경 샌드위치 벽시계, ‘대탈출’ DTCU 업사이클링 패션아이템 등의 친환경 굿즈를 선보이는 것.
이번 굿즈 디자인에 참여한 CJ ENM 커머스사업팀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문제 정의 및 이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디자인 씽킹을 통해 우리 만의 지속 가능한 디자인 굿즈를 해석하였다. 지속 가능함이란 자원 순환이 가능한 디자인, 다양성과 포용성을 반영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사용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디자인, 진정성 있게 만든 사람의 스토리를 담은 디자인이며, 이를 통해 가치 소비자를 위한 임팩트를 만드는 것잉 이번 디자인 굿즈 출시의 목적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24일(일) 오전 10시부터는 CJ ENM 사피엔스 스튜디오가 신개념 환경 축제인 친환경 컨퍼런스 ‘환경 읽어드립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환경 조형물을 활용한 무대 구성, 쉽고 유쾌한 강연, 셀러브리티들의 환경 콘서트 등 파격적인 재미와 다양한 볼거리로 ‘모두가 즐길 수 있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