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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헨리. 사진|웨이보(henrybar) |
헨리는 지난 1일 공연을 위해 중국 청두를 찾았다. 공항 입국 당시 화려한 프린트 셔츠 차림의 헨리는 화려한 마스크로 눈길을 끌었다. 헨리가 쓴 마스크는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다 '워 아이니 중국(사랑해 중국)'이라고 적혀 있다.
헨리는 3일 청두 공연이 끝난 뒤 자신의 웨이보에 “청두 많이 사랑해, 다음에 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관객들과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헨리는 10월 1일 중국의 국경절을 축하하는 글과 영상을 웨이보에 올렸다. 그는 약 3분간 '워 아이니 중국'이라는 제목의 노래를 바이올린으로 연주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최근 헨리의 친중 행보와 관련 "멋진 청년이라 했는데 손질"이라며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더는 '나 혼자 산다'에서 안봤으면" 등의 의견도 나왔다.
하지만 또 다른 누리꾼들은 "헨리는 한국인도 아닌데 개인의 선택"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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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헨리. 사진|스타투데이DB |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