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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환.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
6일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서는 '논란의 신정환 출연! 진짜생방으로 여러분의 질문 모두 받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신정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최욱, 정영진은 신정환의 유튜브 채널을 언급하며 "가끔 친한 연예인이 나오니까 예전 신정환 폼이 올라오더라"면서 "제일 편한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다.
신정환은 "윤종신 형. 김구라 형. 하하. 이혜영 누나. 뮤지"를 언급한 뒤 " 탁재훈 형은 일단 아닙니다. 탁재훈 형한테는 손을 안벌리기로 했다. 사이가 안좋은 건 아니다. 그 형도 살 길이 있으니까, 겨우 자리 잡았는데 같이 가자고 끌어 당기면 (안된다)"고 했다.
이어 신정환은 "(예전에 친분이 있던 연예인들에게) 손절 당했다. 전국민이 아는데 제가 전화해서 얘기하기가 쑥스럽고 상황도 안좋기 때문에 연락 안했다"면서 "서운하진 않다. 제가 흔쾌히 보내줬다. 내 옆에 있어봤자 아무것도 안된다. 최욱씨라면 있겠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신정환은 "제가 잘못했다. 죗값을 치렀고, 지금도 자숙기간이다.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 원정 도박과 뎅기열 거짓말 논란으로 비난을 받고 방송 활동을 중단,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 지난 2017년 Mnet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를 통해 7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지만 재기에 실패했다. 유튜브 '신정환장', '전라스' 등의 채널에서 활동 중이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