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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는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달달 MAX 식혜에 무한 심쿵, 최소 콩트 파트너 공진즈에 웃음도 MAX’‘라는 제목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난 3일 방송된 ‘갯마을 차차차’ 12회의 ‘커플 요가’ 장면을 촬영하는 신민아와 김선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리허설에 앞서 요가 강사가 "무릎을 모아서 다리를 반 접어보라"고 지도하자 김선호는 "믿기지 않아서 그러는데, 어떻게요?”라고 반문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무릎을 접은 채로 발바닥을 마주 댄 김선호는 평화로운 신민아와 달리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고통을 호소했다. 본 촬영이 시작되고 요가 후에 집을 나서는 장면에서도 김선호는 다리를 부여잡은 채 “잠깐만, 진짜 아픈데?”라며 후유증을 호소, 진심이 가득 담긴 애드리브로 웃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두식(김선호 분)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는 매주 토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tvN '갯마을 차차차'[ⓒ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