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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팝스타 아델이 10월 15일 신곡 발매를 예고했다. 사진l아델 SNS 캡처 |
빌보드 등 외신은 지난 5일(현지시간) 아델이 오는 15일 신곡 '이지 온 미'(Easy on Me)를 발매한다고 보도했다.
아델 역시 이날 자신의 SNS에 약 20초 분량의 '이지 온 미' 발매 예고 영상을 게재하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영상에는 자동차 운전석에 앉아 카세트 테이프를 넣은 뒤, 여유로운 모습으로 도로를 달리는 아델의 모습이 담겨있다. 카세트테이프에서 흘러 나오는 따뜻한 피아노 소리가 귀를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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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델이 SNS에 게재한 `이지 온 미` 발매 예고 영상. 사진l아델 SNS 캡처 |
아델은 그간 '19', '21', '25' 등 녹음 당시 자신의 나이로 앨범 제목을 지었다. 1988년생인 아델은 올해 33세이나, 2018년부터 작업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이번 앨범명은 ‘30’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 초 숫자 '30'이 적힌 옥외 광고판이 런던, 파리, 뉴욕 등 세계 주요 도시 곳곳에 걸려 아델의 신보 발
2008년 데뷔 앨범 '19'로 대중의 주목을 받은 아델은 '롤링 인 더 딥', '섬원 라이크 유', '웬 위 워 영', '헬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팝의 여왕이다. 팝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상’, ‘올해의 레코드상’, ‘올해의 노래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