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있지 "로꼬 뮤비, 날씨 탓에 2주 가까이 찍어"

그룹 있지가 신곡 '로꼬' 뮤직비디오 촬영 기간에 대해 이야기했다.
6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의 '입덕의 광장' 코너에는 신곡 ‘로꼬(LOCO)’로 돌아온 그룹 있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정은지는 있지에게 "뮤비를 며칠 찍었냐"고 물었다.
예지는 "뮤비를 찍다가도 비가 와서 밀리고 그래서 거의 2주 가까이 찍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류진은 "순수하게 촬영한 날만 세면 7일인데, 밀리다 보니 준비 기간을 다 합치면 한 달 걸렸다"고 덧붙였고, 이에 정은지는 "거의 영화 촬영한 것 아니냐"며 있지의 뮤직비디오 스케일에 감탄했다.
한편 있지는 지난 24일 정규 1집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를 발매, 해외 15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거뒀으며, 지난 5일 '빌보드 200 차트'에 11위로 진입했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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