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제공|신시컴퍼니 |
인터파크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8일까지 코로나19 백신접종자를 대상으로 연극, 뮤지컬, 전시 상품 등을 최대 8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백케이션 세일'을 진행 중이다. 1차 백신 접종자도 해당된다.
뮤지컬에서는 '빌리 엘리어트'(전석 20%), '엑스칼리버'(전석 20%), '하데스타운'(R석 5%, S/A석 10%), '아가사'(전석 30%),가 할인되며 연극에서는 '카포네트릴로지'(전석 50%), '작은아씨들'(전석 10%), '작업의 정석'(전석 80%) 등 34개 작품이 참여한다.
전시/체험 장르에서는 '아트 오브 뱅크시 월드 투어 인 서울', '오페라 옴니아:라파엘로전', '필립 콜버트 특별전시회' 등에서 각각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매 방법은 결제 단계에서 백신접종 할인 권종을 선택후 결제하면 할인이 자동 적용되며, 관람일 티켓 수령시 백신 접종 증빙을 하면된다. 백신 접종은 1차 접종만 완료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인증은 COOV앱이나 네이버, 카카오톡, PASS앱에서도 접종 정보를 불러오면 된다.
인터파크 프로모션팀 최훈기 팀장은 “확진자가 다녀갔던 공연장에서도 객석간 전파가 없을만큼 수준 높은 관람 문화를 지켜주고 있는 문화예술 관객에 대한 감사와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공연계에 작게나마 활기를 불어넣길 바라는 마음으로 백케이션 세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