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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꼬무’ 정규 편성 장도연 장성규 장현성 합류 사진=SBS |
SBS 예능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이하 ‘꼬꼬무’)가 10월 21일 정규편성으로 돌아온다. 지난 7월 시즌2를 21회로 막을 내린 후 정규프로그램으로 새 단장을 위한 준비에 돌입한 ‘꼬꼬무’가 더욱 강력해진 이야기와 더 새로워진 느낌으로 재탄생했다.
앞서 ‘꼬꼬무’는 2049시청률 동시간대 1위, 유튜브 누적 조회 수 1억6천만 회 돌파 등,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의 원조로 방송가에 수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2021년 여름, 꼬꼬무 정규편성 첫 녹화가 시작됐다. 장소를 옮겨가며 촬영하던 ‘꼬꼬무’는 정규편성을 기념하여 새롭게 변신했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꼬꼬무 세트장이 만들어졌다. 첫 녹화장에 들어선 장트리오는 “이런 집에 살고 싶다”며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 장 씨 3인방 각각의 개성이 듬뿍 담긴 그들만의 공간은 어떤 모습인지도 공개됐다.
장도연은 “전에는 장돌뱅이마냥 전전하면서 다녔는데…”라고 과거를 회상하며 오직 자신만을 위해 준비된 공간에 만족감을 드러냈고, 장성규는 첫 방송을 기념해 꼬물이들을 위해 ‘미모’를 준비해왔다며 다이어트 이후 날카로워진 턱선을 자랑했다.
한편 장항준은 ‘비장의 카드’라며 믿지 못할 장면을 보여줬다. 여느 때처럼 세 명의 ‘장 씨’는 이야기 친구들보다 먼저 도착했다. 우리가 알던 익숙한 장트리오 대신 새로운 ‘장’ 씨가 ‘꼬꼬무’의 문을 두드렸다. 장항준 감독의 비장의 카드, ‘꼬꼬무’ 단골손님 장현성 배우가 뉴 장트리오로 합류한 것. 첫 녹화에 임한 그는 “조상님들께 이렇게 감사한 날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라며 팔순잔치까지 꼬꼬무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장현성은 뛰어난 연기력과 풍부한 감수성으로 이야기 친구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평소 이야기친구로 활약하던 그가 이야기꾼으로 바뀌어 들려줄 놀라운 이야기들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 턱관절 주의! 보기만 해도 입이 떡 벌어지는 초강력 이야기친구들!
이야기에 감칠맛을 더해주는 이야기 친구들이 더욱 강력해져서 돌아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