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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대와 한지현이 해맑은 ‘본캐’ 모습으로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쌍둥이와 180도 다른 반전매력을 보여줬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해치지 않아’에는 배우 이지아, 한지현, 김영대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김영대와 한지현은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저녁에 합류했다.
오자마자 돌고래 소리로 “선배님! 맛있는 거 사왔어요!”라며 반가워하는 한지현과 엄기준을 “아빠”라고 부르는 김영대의 해맑은 모습은 보는 사람도 미소짓게 만들었다.
이를 본 봉태규는 “저 젊음, 저 하이텐션, 죽어가는 우리들과는 달라”라고 두 사람의 젊음을 부러워했다.
이어 한지현과 김영대는 선배들의 저녁식사를 준비하는 선배들을 도왔다. 특히 한지현은 계속되는 선배들의 “지현아~” 부름에도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심부름을 해내며 싹싹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두 사람은 ‘해치지 않아’ 첫 방송을 축하하기 위해 케이크도 준비해와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다음날, 두 사람은 본격적인 집안일에 나섰다. 김영대는 가마솥을 닦으면서 “우리 약간 신분 하락했네. 원래 펜트하우스 살았는데”라며 드라마 속 캐릭터를 떠올렸고, 한지현은 “너만 엄마 재산 다 가져갔잖아
한편 tvN ‘해치지 않아’는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시리즈 '펜트하우스'의 국가대표 빌런 3인방(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의 본캐 찾기 프로젝트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문미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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