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F9 멤버 겸 배우 찬희가 재치기 할 때마다 재수 없는 일이 생기는 불운의 초능력남을 연기한다.
지난 2일 공개된 카카오TV ‘징크스’ 1화 예고에서 규한(찬희 분)은 “오래된 징크스가 있다. 재채기를 할 때마다 재수 없는 일이 터진다”라고 말한다. 과연, 재채기를 하자마자 비가 내리고, 사장이 주려던 월급을 안 주는 등 재채기 징크스를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규한에게 세경(은서 분)은 “뭘 그렇게 열심히 해 지금 그쪽은 착한 게 아니라 호구야”라며 돌직구를 날린다.
이어 규한은 “내가 좀 더 잘났더라면, 머리도 좋고 그랬다면 달랐을까”라는 혼잣말과 함께 금방이라도 울 것만 같은
‘징크스’는 재채기를 할 때마다 바라는 게 반대로 이뤄지는 불운한 징크스의 규한이 좋아하는 여자의 진심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판타지 공감 로맨스다. 오는 6일 오전 9시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된다.
[문미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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