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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예능프로그램 '연애도사2'에는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출연했다.
지난 2014년 이혼한 서동주는 재혼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마음은 열려 있다. 상처받은 일이 있지만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삶은 나이가 들어 백발 노인이 되어도 소소한 일상을 누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서동주는 “(그런 노부부의 모습이) 제가 추구하는 사랑이고 이상이다”라고 덧붙였다.
서동주는 또 “(서동주에게는) 돈이 많지 않더라도 안정감을 주는 사람이 좋다”는 사주도사의 말에 웃음을 터트리며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따박따박 규칙적인 돈이 들어오는 사람이 좋다”며 “부자도 필요 없고 월급이 따박따박 나오는 다정한 사람이 좋다”고 이상형을 고백했다.
MC 홍현희가 “썸남이 월급을 따박따박 받느냐”고 묻자 서동주는 “그렇다. 썸남도 월급쟁이 직장인이다”라고 말해 현재
한편 타로, 명리학, 점성학, 커플매니지먼트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연애 도사’들의 연애 카운슬링 프로그램 ‘연애도사2’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2'[ⓒ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