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미니 1집 선주문 40만장, 뜨거운 반응에 깜짝”

그룹 에스파가 새 앨범으로 선주문 40만장을 돌파한 소감을 밝혔다.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는 5일 오전 11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새비지(Savag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카리나는 '새비지'가 선주문 40만장을 돌파했다는 말에 “저 역시 소식을 듣고 굉장히 놀랐다. 앨범을 처음 발매하는 것이라 이렇게 반응이 뜨거울 줄 몰랐는데,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더 좋은 노래와 무대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젤은 '새비지'에 대해 “에너제틱한 댄스곡부터 서정적인 팝곡까지 6곡이 수록된 앨범이다. 저희의 세계관을 담은 노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노래가 수록돼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미소 지었다.
한편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새비지’는 중독성 있는 훅과 추임새가 인상적인 트랩 장르의 곡이다. 가사에는 에스파의 세계관 스토리를 바탕으로, 에스파와 아바타 ‘아이(ae)’가 조력자 ’나이비스(nævis)’의 도움으로 광야로 나아가 ‘블랙맘바(Black Mamba)’와 맞서는 스토리를 담아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