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슈퍼밴드2’ 향한 마지막 응원...“안녕, 잘 헤치고 나가요”

가수 윤종신이 ‘슈퍼밴드2’ 멘토로서 출연진의 앞날을 응원했다.
윤종신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멋졌고 축하해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4일 종영한 JTBC 경연 프로그램 ‘슈퍼밴드2’ 파이널 무대의 모습이 담겼다. ‘제2대 슈퍼밴드’를 가리기 위한 최종 6팀 CNEMA(시네마), CRAXILVER(크랙실버), KARDI(카디), Poco a Poco(포코아포코), THE FIX(더 픽스), The Whales(더 웨일즈)이 한 자리에 모였다.
윤종신은 “잘 헤치고 나가요. 자기 생각, 자기 음악 하면서. 안녕”이라 적으며 '슈퍼밴드2' 출연진에 진심어린 응원을 더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감동적이고 멋진 프로그램”, “끝까지 견디는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제 인생의 한 부분을 채웠던, 음악하고 계신 여러분들에 사랑과 경의를” 등의 댓글을 남기며 ‘슈퍼밴드2’에 뭉클한 마음을 함께 보냈다.
한편 이날 ‘슈퍼밴드2’ 최종회에서 결선 1차전(30%)과 온라인 사전투표(10%), 생방송 파이널 문자투표(60%)를 합산한 결과, 자작곡 '타임 투 라이즈(Time to Rise)'로 헤비메탈의 진수를 보여준 크랙실버(윌리K, 대니리, 빈센트, 싸이언, 오은철)가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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