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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가대표 김준호 선수가 “어쩌다벤져스 외모 1위는 안정환 감독"이라고 꼽았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2’에는 김준호 선수, 럭비 국가대표 안드레 진 선수, 요트 국가대표 조원우 선수가 새 멤버가 되기 위해 등장했다.
이날 일명 ‘펜싱 어펜져스’로 불리며 실력은 물론 훈훈한 외모로 주목받은 김준호 선수에게 김성주는 “김준호 선수가 뽑은 어쩌다벤져스 F4는 누구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준호는 진땀을 빼며 고민했고, 김동현은 “2,3등은 몰라도 4명 안에는 가능성 있다”라며 근거 없는 자신감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1등은 리즈 시절부터 유명하셨던 안정환 감독님”이라며 안정환은 외모 순위 1위로 뽑았다. 이어 김준호는 “2등은 김요한 선수, 3등은 박태환 선수다”라며 2,3등도 선정했다.
3등까지도 자신의 이름이 불리지 않자 이동국은 “밀당할 줄 안다. 재미난 친구네”라고 애써 농담을 던졌지만 초조함을 감
이어 김준호가 마지막 4등으로 이동국을 뽑았고, 이동국은 “금메달리스트에게 뽑히다니”라며 기뻐했다.
한편 JTBC ‘뭉쳐야 찬다 2’는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문미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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