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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와이프’가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첫방송된 KBS1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 연출 최지영)는 17.1%(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16.7%로 종영한 전작 ‘속아도 꿈결’보다 높은 시청률로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국가대표 와이프’는 강남의 집 한 채를 통해 삶의 클래스를 올리려는 서초희(한다감)의 고군분투를 그리는 휴먼 가족 드라마. 자고 나면 신고가를 경신하며 치솟는 집값과 집 한 채가 부와 빈의 극단적 편차를 만들어 내는 부동산 광풍 속에 잃어버린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찾아가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리얼하고 공감 넘치게 그려낼 예정
배우 한다감 한상진 심지호 금보라 양미경 조은숙 윤다영 신현탁 정보민 등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초희(한다감 분)가 남편 강남구(한상진 분)과 사모펀드 투자에 실패, 이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국가대표 와이프’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