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배우 이혜영이 이지혜-문재완 부부네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재완은 "나의 뼈와 살을 내어줬으니 와이프도 명품백을 내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오늘 이 샤테크를 할 만한, 비싼 가방을 사줄 만한 거물급 언니가 올 것"이라 장담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이혜영.
이혜영은 "건너편에 우리 집 보이겠다"며 "우리집 저기 딱 보인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언니 집 보일 정도면 우리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혜영은 문재완에게 "얼굴 되게 작아지셨다"고 말했다. 문재완은 "저 팬이다"라며 수줍게 말했다. 이에 이혜영은 "웬만한 자기 나이대는 다 내 팬이다. 큰 감동도 없다"며 쿨하게 말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