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아미 임을 인증했다. 사진| 정용진 SNS |
정용진 부회장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손에 카드를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BTS 카드 들고 멤버 이름 외우는 중"이라는 글을 올렸다. 여기에 '나는 아미다'라는 태그를 덧붙여 방탄소년단 팬임을 인증했다.
정 부회장은 지난 8월에도 인스타그램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포토카드 사진을 게재하며 "아미가 되어보련다"고 적어 화제가 됐다.
그런가하면 신세계그룹은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을 통해 지난 7~8월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의 베이커리 브랜드 상품을 단독 판매하기도 했다
정 부회장은 적극적이고 트렌드에 민감한 SNS 활동을 통해 대중과 친근하게 소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넷프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시청한 뒤 “‘오징어 게임’을 보고 나니 영화 ‘직쏘’가 보고싶다”는 글을 남긴 바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