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9시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노승욱, 작가 권정희 이하 '안다행')에서 이은형, 강재준 부부와 홍윤화, 김민기 부부의 두 번째 산 생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산속에서 처음 아침을 맞은 김민기는 일어나자마자 홍윤화의 배를 다정하게 쓰다듬었고, 이를 모니터 하던 이상준은 "여자분들은 옆구리나 뱃살 만지는 거 엄청 싫어하지 않냐. 결혼 후엔 반응이 다른지?"라고 물었다.
이에 황제성은 "일어났을 때니까 소화 잘 되라고. 약손 같은 느낌"이라고 답해 다정한 남편의 면모를 보
뿐만 아니라 안정환과 황제성은 부부만이 공감할 수 있는 농도 짙은 대화를 이끌어가 연신 폭풍 호응을 이끌어냈다. 4일 밤 방송.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