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8살 예은이 위한 쇼핑 영상 100만뷰 넘었다

가수 임영웅의 훈훈한 영상이 100만 뷰를 돌파했다. 8살 예은이의 선물을 고르는 쇼핑 영상이다.
임영웅이 지난 6월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 Shorts'를 통해 '임영웅 설레임 가득한 쇼핑 #Shorts'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오늘(4일) 조회수가 100만 뷰를 넘어섰다.
영상 속에는 지난 10일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예은이에게 깜짝 선물을 안겼던 임영웅이 선물을 준비하는 과정이 담겼다. 한 캐릭터 숍에 들어간 임영웅은 "여자애들은 어떤 걸 좋아하지"라며 고민하며 점원에게도 "여자애들이 이런 걸 좋아하냐"라며 세심하게 묻는 등 남다른 배려심으로 시선을 끌었다. 새로 산 가방에 학용품을 더 챙겼고 레고 선물까지 준비하는 정성을 보이기도.
영상에 앞서 6월 10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지난 1년간 받아온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의 시청자들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콜센타'가 진행되기도 했다.
임영웅은 지난해 '사랑의 콜센타'에 '재활병원을 탈출하고 싶다'는 편지를 보냈던 예은이 집으로 향해 폭풍 감동을 선사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