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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대표 와이프’ 최지영PD 사진=KBS |
4일 오후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이하 ‘국대 와이프’)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최지영PD는 “우리가 살고 싶은 동네를 키워드로 잡고 꾸려가려고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그는 “기획을 할 때 집값이 폭등하는 현실에서 강남, 서초라는 키워드로 집과의 대화를 나눠보면 어떨까. 가족들과의 디테일을 묘사해보면 어떨까에서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남의 집 한 채를 통해 삶의 클래스를 올리려 고군분투하는 서초희(한다감 분)가 행복은 집 자체가 아니라, 그 집에서 서로를 보듬고 살아가는 사람임을 깨닫는 현실적인 가족 드라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